이삭-분위기도 냉랭해져

o…설날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금품수수등에 대한 감사원 기동감찰반의 활동이 착수됐다는 얘기가 나돌자 지방관가는 몸조심 분위기로 냉랭.지방관가는 이번 감찰을 연례행사로 받아들이고 있으면서도 지방세 횡령사건등으로 최근 공직사회 분위기가 경색된 탓인지 사소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각별히 조심하는 눈치.그러나 일부 공무원들은 "지방하위직 공무원에게는 설날이라고 다를게 없다"며 감찰반의 감찰을 개의치 않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