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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자주 비워 민원인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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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예천 군청·읍면직원들이 출장도 아니면서 일과시간에 자주 자리를비워 군청과 읍·면을 찾은 민원인들로부터 원성.주민들은 신년초 실과장들의 대폭적인 인사이동에다 설을 앞두고 마음의 안정이 안된 탓인지 일선 공무원들이 일과시간에 자리를 지키지 않아 군청과읍·면을 찾은 민원인들이 각종 민원처리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정을촉구.

군관계자는 "직원들 대부분이 직원·친지들의 길·흉사에 참석하느라 잠시자리를 비우는 것같다"고 궁색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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