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의 관문인 금호읍을 11개 읍면중 도농복합 형태의 발전모델로 육성키위해 올해 대대적인 도시기반시설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대구~영천시의 관문에 위치한 금호읍은 4천가구에 1만3천여명이 거주해 80가 1,2차산업에, 나머지 20%인 2천8백여명이 3차산업에 종사하고 있다.이처럼 읍민의 상당수가 1,2차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대구·경산과의 편리한 교통관계로 중소업체의 입주가 계속 증가, 도농복합 도시의 형태로 점차탈바꿈되어 가고있다.영천시는 금호읍의 이같은 특성을 감안, 금호~대창간 1㎞의 확·포장과 구암-대재간 2㎞의 확·포장에 역점을 두기키로 했다.
금호공단의 유일한 수송로인 금창교 2백m의 전면보수와 금창교 진입로도 확.포장할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수계의 지류인 금호강변 1㎞ 폭 1백50m를 정비키로 했다.이외에 올해부터 2000년까지의 장·단기계획에 따른 1일 2만t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시설도 구상, 환경처와 협의를 거쳐 건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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