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8개구단이 해외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국외대이동을 시작한다. 이른바 춘계훈련(스프링캠프)으로 불리는 해외전훈기간은 2월초에서 3월초까지한달간. 각구단은 이기간의 훈련이 올시즌 페넌트레이스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아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일정을 짜는데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국내 프로야구구단이 올해 선택한 전훈지는미국과 일본,호주등 3개국. 전통적으로 많은 팀들이 찾았던 일본은 서울팀인LG와 OB가 나란히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지난해 처음 국내 프로구단이 발을디뎠던 호주는 롯데, 한화, 쌍방울등 3개구단이 택했다. 미국메이저리그의파업 불똥으로 비자발급이 늦어져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에는 삼성을 비롯,태평양과 해태가 몰려간다. 각 구단의 춘계훈련 세부 일정과 전훈지를 지난해 성적순으로 양분, 두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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