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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동시휴업 불편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5-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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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읍이 절수를 내세워 전체 목욕탕을 주2회씩 동시에 휴업토록 해주민들의 불편이 가중.읍사무소가 최근들어 읍내 6개 목욕탕을 월·목요일마다 동시 휴업토록 해집에 목욕탕이 없는 서민들만 불편을 겪고있다는 지적.

주민들은 휴업일을 늘려 업소가 반씩 나눠 휴업하면 절수효과가 같고 주민편의도 도모할수 있는데, "하필 동시휴업을 하는것은 누구편에 선 행정이냐 "며 융통성없는 군행정을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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