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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대구시장 민자당 공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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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시장의 민선시장 출마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후임자리인 3개월짜리선거관리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조시장이 만약 이번에 출마를 하게된다면 현행 선거법상 이달 29일까지는 사퇴를 해야한다.

따라서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현직시장이 물러나는 대구시의 경우 대구정서나 정치적 여건등을 고려할때 후임자 선정은 특별한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조시장의 사퇴를 염두에 둔 후임자리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미 조금씩 얘기가나돌았으나 최근 조시장 공천설이 강하게 돌면서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개월 시장으로는 중앙에서 내려오거나 현재 이종주전부시장(현 정책보좌관)이 거론되고 있다.

조시장의 출마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3개월 시장자리 문제가 민감하게 거론되기가 다소 성급하다는 지적도 있으나 현직 공직자의 사퇴시한이임박해 오면서 이문제는 지방관가의 최대 관심거리로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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