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체력과 기술을 보강해 진정한 최고의 공격수가 되겠습니다"실업의 라이벌 LG화재를 꺾고 현대자동차써비스가 95한국배구슈퍼리그 대회2연패를 달성하는 데 주역을 담당, 남자부 MVP로 선정된 임도헌(23)은 한국최고의 공격수답지 않게 다소 흥분된 모습이었다.지난해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현대에 입단, 실업2년생인 임도헌은 195cm의 신장에서 뿜어나오는 스파이크의 위력이 대단해 '터미네이터' '장사'등 숱한별명이 붙어다니고 있다.
우승을 확정지은 뒤 무척 피곤한 모습을 보인 임도헌은 " 앞으로 체력보강을해 내년엔 올해와 훨씬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 말했다.경북 하양국민학교 5학년때 배구를 시작, 경북체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임도헌은 지난 93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될 만큼 아시아권에서는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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