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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주문화원통합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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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영풍2개문화원 통합추진이 제대로 안돼 골치를 앓고 있다.시는 시·군통합에 따라 1개시에 2개문화원 존립은 통합방침에 어긋날뿐 아니라 예산집행에도 효율성을 기할수 없으며 침체된 지역문화사업활성화에도지장을 초래한다는 판단아래 지난2월2일까지 통합을 마칠 계획이었다.그러나 양문화원은 원장선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아직까지 통합에 진전을 보지못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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