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라(전주영생여상)가 올해 사격시즌을 여는 제24회문체부장관기전국학생사격대회 공기권총 여고부개인·단체전에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2관왕에 올랐다.강은라는 30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공기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 381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379점)을 세우면서 소속팀인 영생여상을 우승으로 이끈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결선합계 481점으로 종전기록(475.1)을 경신, 2관왕이 됐다 .
공기권총 여대부 개인전에서는 본선에서 372점을 기록한 김지영(부산여대)이결선합계 465.3점으로 464.9점의 박선희(한국체대)를 0.4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자유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강정웅(문산고)이 결선합계 632점으로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환일고가 개인전 2위에 오른 권순규(결선기록626.5)의 활약에 힘입어 합계 1551점으로 1549점의 경남체고를 2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또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송동우(한국체대)가 결선합계 637.6의 주니어신기록으로 같은학교의 서정호를 0.3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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