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하루 3백㎏이상 쓰레기를 배출하는 백화점, 호텔,공장 등폐기물 다량배출업소에 대해 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차등, 누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김중위 환경부장관은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이들 폐기물 다량배출업소에 대해 쓰레기의 배출규모와 질에 따라처리 수수료를 누진제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환경부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중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쓰레기 처리 수수료에대한 지침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장관은 이어 음식물찌꺼기의 사료화를 위해 부산지역에 일부 반입된 EM발효제가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EM발효제 등환경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은 미생물을 국가에서 관리, 관장하는 방안을연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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