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행인을 노리는 차치기가 늘고 있다. 취객을 대상으로 한 퍽치기 강도에이은 심야 날치기 증가로 깊은 밤 시민들이 통행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 당하고 있는 것이다.8일 0시50분쯤 대구시 북구 대현1동 신화아파트 앞길에서 언니와 함께 귀가중이던 김모양(19·북구 대현2동)이 대구3다10xx호 흰색 소나타 승용차를탄 남자에게 현금 등 22만원원 상당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 당했다.또 새벽1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3가 삼익아파트 앞길에서 귀가 중이던 이동네조모씨(39)가 흰색 승용차를 탄 20대 청년에 의해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 3매등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 당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