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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문경시지구당이 문경시장선거에 공천자를 내지않기로 잠정결정하자 신청자 5명 모두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등 출마예상자가 무려 10명에 달해 혼선이 예상.시민들은 "후보자가 너무 난립되는것 아니냐"며 여권의 '교통정리'에 기대를걸었다가 실망하는 눈치.
시민들은 "이같은 난립현상이 과열선거를 조장하게 된다"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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