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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 천공묵인 집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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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가스 폭발사고 수사기록을 송치받아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 대구지검특수부(부장검사 이승구)는 구속된 일부 관련자들이 혐의사실을 부인,공소유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증거보완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검찰은 특히 대백종합건설 건축이사 김영재씨가 천공작업을 사전에 보고받지않았다고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대백종건에 대한 더 이상의 수사가 이뤄지지않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집중수사를 벌이고있다.검찰은 이와 함께 대백종건의 굴착공사와 관련, 일부 공무원의 불법사실에대해서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폭발사고와 직접 관련이 없는 대백상인점 건축허가부분등에대해서는 추후에 수사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거보전절차를 밟고 있는 대구지법은 경북대학등 학계 전문가 8명에게증거감정을 의뢰했으나 감정결과가 나오려면 6개월이 걸리는데다 감정비도 적지 않아 증거보전작업에 진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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