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건국대)의 창이냐 신한철(상무)의 방패냐'95한국남녀테니스서킷 3차대회의 남자단식 정상은 1차대회 우승자인 대학세기수 이형택과 2차대회 챔피언인실업세 자존심 신한철의 한판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신예' 국가대표 이형택은 1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대학 3년 선배인 이상훈(현대해상)에게 1시간55분간의 풀세트 접전끝에 2대1로 역전승, 결승에 올랐다.
전국가대표인 신한철도 상대범실을 유도하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맞수 지승호(현대해상)에게 2대0으로 이겼다.
여자복식 16강전에서는 톱시드인 국가대표 최영자(농협)가 호주의 린 조디에게 2게임만 내준채 2대0으로 가볍게 승리, 일본의 후지이 유키를 2대1로 제친강승연(명지대)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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