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광광목장조성계획 차질, 편입지주반대로 착공 못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천군이 지난해 6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관광목장 조성사업이 부지매입에 따른 편입 지주들의 반대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예천군은 작년 6월 국고 융자 10억여원을 비롯, 1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용문면 선리 산 5백35번지 1백29㏊의 삼일목장에 축산과 휴양시설을 겸한 관광목장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9월말 설계를 마치고 10월 공사를 착공, 오는 10월말 관광휴양지및 축산 산교육장으로의 관광목장 조성을 끝낼 계획을 세웠다.그러나 일년이 지난 현재까지 기본 설계조차 하지 못한데다 진입로 개설에따른 편입 지주들과의 협의가 안돼 착공을 못하고 있다.

또 진입로 개설을 위해 군이 부담키로 한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총 공사비 마저 당초 예산보다 크게 늘어나 계획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