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난해 6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관광목장 조성사업이 부지매입에 따른 편입 지주들의 반대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예천군은 작년 6월 국고 융자 10억여원을 비롯, 1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용문면 선리 산 5백35번지 1백29㏊의 삼일목장에 축산과 휴양시설을 겸한 관광목장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9월말 설계를 마치고 10월 공사를 착공, 오는 10월말 관광휴양지및 축산 산교육장으로의 관광목장 조성을 끝낼 계획을 세웠다.그러나 일년이 지난 현재까지 기본 설계조차 하지 못한데다 진입로 개설에따른 편입 지주들과의 협의가 안돼 착공을 못하고 있다.
또 진입로 개설을 위해 군이 부담키로 한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총 공사비 마저 당초 예산보다 크게 늘어나 계획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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