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와 양념류가 일기호조로 산지성장이 활발,반입물량이 부쩍 늘어나면서지난주보다 10~30%정도 값이 떨어졌다.한포기에 8백원에 거래되던 배추가 이번주에는 7백원으로,양배추는 1천원에서 8백원,시금치는 ㎏당 1천5백원에서 1천2백원으로 내렸다.양파는 1㎏에지난주 5백원씩 판매된던 것이 4백원으로 계속적인 내림세를보이고 있고 파는 2백원내린 6백원,풋고추는 5백원 내린 3천원에 거래. 마늘은 작년산 저장물량이 꾸준히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햇품반입도 늘어 상품 한접에 작년보다30%이상 내린 1만원선에 시세를 형성.이에따라 깐마늘도20~30% 내려 ㎏당 3천원에 팔리고 있다.
혼식용으로 애용되는 완두콩이 시장에 많이 출하되고 있는데 껍질을 깐 것이한 근에 2천원선.
4천~5천원대의 중급수박이 시장에 다량 출하되고 있어 한낮 기온이 30도를오르내리는 요즘 서민들에게 인기다. 토마토는 완숙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가격은 ㎏당 2천원선, 딸기는 끝물로 접어들면서 수요도 부진해 ㎏당 2천원을 밑돌고 있다.
작년에 잡은 저장분이감소한 마른멸치는 다소 오름세를 형성,3㎏짜리 중품한 포에 4만원선에 거래.
돼지고기는 신흥산업의 도축량이 하루 평균 50마리 정도 감소해 경락가격이㎏당 6백원 올라 일반 정육점에서도 10%정도 오름세를 형성. 한편 1일부터 도체등급제가 시행되면서 등급에 따라 가격차가 있을 것으로 보여 소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