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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배정인씨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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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1995-06-0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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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배정인씨의 귀국독주회가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청소년 수련원강당에서 열린다.바하의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라단조', 베토벤의 '소나타 26번 내림바장조 고별',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3번 가단조', 슈만의 '환상곡 다장조'등을연주한다.

배씨는 경북대 음악학과와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독일의인스티투트 인 노이도르프, 골리저 성, 카머무직 잘, 게반트하우스등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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