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본보에 기초의원선거 접전지역에 대한 보도가 연재되자 신문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모지역이 접전지역이니 취재해야 되지 않으냐"는 제보아닌 제보가 이어지는등 사연이 속출.선거가 3주일여 앞으로 다가오자 일부 후보자들이 이번 기회에 지상을 통해자신을 PR해 보자는 욕심에서 제보했을 공산이 커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대한자신을 홍보하려는 출마예정자들의 열기를 그대로 반영.
○…대구중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19개 선거구 중 9개 지역에서 전.현직 마을금고 이사장들이 출마를 희망해 이들의 정치 성향을 입증.이들은 대부분 마을 금고 회원들을 중심으로 득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마을 금고 이사장 출신 한후보는 "주민의 70% 가량이 금고 회원인 만큼 당선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
○…대구 중구 삼덕1~2가에서 구의원 출사표를 던진 이영길씨는 중구 지역에서는 유일한 동장 출신 후보로 공무원들 사이에 당선 가능성이 집중.이씨는 "이 지역에서 50여년을 살아왔고 동장까지 거친 이상 나보다 지역 실정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의 입지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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