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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탄생 100주년 기념-대구서 "다양한 영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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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탄생 1백주년을 맞아 독특한 시각의 영화제들이 잇따라 열려 영화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소극장 '열린공간 Q'에서는 한국영화사에 다큐멘터리의 극장상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화제작 '낮은 목소리-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2'를 24일부터 7월2일까지(낮12시, 오후2시, 4시, 6시, 8시) 선보인다. 광복 50주년을맞아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와 함께 '갤러리 Q'에서는 종군위안부출신 할머니들의 그림전시회도 열린다.

변영주감독이 연출한 16mm 다큐멘터리 영화인 '낮은 목소리…'는 일제 강점기에 종군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의 삶을 조명한 작품. 국내외에 생존해있는 이들의 생활과 증언을 취재, 정신대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문의 752-2378, 742-7356.

영화동호인회 '영화언덕'이 마련한 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흐름'은26일부터 7월1일까지 대우아트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아시아 영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한 유명감독들의 미개봉작과 비디오로 출시되지 못한 일본 중국 대만 인도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255-9757.이외에 '할리우드 고전걸작과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오전11시, 오후1시, 3시, 6시, 단3일은 상영없음) 대백프라자 11층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역마차' '스카페이스' '비는 사랑을 타고'등 할리우드 고전걸작은 오후2시와 6시에, '이웃집 토토로' '환타지아' '나무를 심는 사람들'등애니메이션 걸작선은 낮12시, 오후4시에 상영된다. 문의 420-8061~2.〈김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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