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재개발 포철직원아파트, 보상가 턱없이 낮아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철이 직원들의 노후아파트단지를 재개발하면서 보상가를 현실가에 비해턱없이 낮게 책정하자 직원가족들이 이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포항제철은 최근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철주택단지내 인화아파트1~6동 2백40세대(13평형)를 1차로 재개발키로 하고 이들 입주민을 인근에 새로지은 신승리아파트로 이주키로 결정, 보상에 나섰다.그러나 이주민들은 보상가가 1천9백여만원(13평형)에 불과, 공시가격및 시중가 2천6백~2천9백만원에 비해 턱없이 낮다며 보상금 수령및 이주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포철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회사측이 현실가보다 낮게 책정, 이익챙기기에 급급하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