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7년 열리는 제42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가 제주도에서 개최된다.한국영화제작업협동조합(제협.이사장 정륭사)에 따르면 아.태영화제 이사회는 25일(현지시간)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오는 97년 영화제를 한국에서 열기로 의결했다.아시아.태평양지역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영화를 선보이고 영화인들간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아.태영화제는 지난 92년 서울서 개최됐었다.
제협은 97년 개최지로 제주도가 선정됨에 따라 금명간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영화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