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11시쯤 대구시달성군논공면 금포리 1304 부성종합산업사(대표 김성재.46)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가운데 29일 오전현재 진화되지 않고 있다.부성산업사는 폐타이어를 분쇄해 체육관용 매트리스등 고무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불이 5t분량의 폐타이어에 옮겨붙어 29일 오후쯤에야 진화될 것으로 소방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이날 불로 슬레이트조 건물2동 1백40평과 폐타이어분쇄기 등 기계 7대, 폐타이어 5t등을 태워 7천7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화재발생과 동시에공장 인근 지역이 연기로 뒤덮여 극심한 대기오염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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