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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불황.교통난에 부도 공단입주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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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불편한 교통과 경영불황으로 일부업체가부도를 내고 입주를 포기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영주시는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지난 88년부터 1천여억원의 중소기업자금등을 지원하면서 가흥.장수.봉현.적서등지 21만9천평에 농공단지를 조성하고올해 휴천동에 5만6천여평의 공업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 공단에는 직물.한약가공.석재공장등 55개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나 올들어 가흥공단내 대화가구등이 부도를 냈다.

또 장수농공단지에 입주계약한 11개업체들 가운데 일부업체는 입주를 포기했다.

이같이 농공단지에 업체들이 불황을 겪고있는 것은 중앙고속도로 개설과대구~영주간 국도등 확.포장이 늦어져 원자재및 제품수송등에 불편을 겪고있는데다 불황까지 겹쳐 대부분 업체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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