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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에 벼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이 크게 번지고 있다.영주시 관내에는 지난 중순부터 6천3백20㏊의 벼논중 10여%의 논에서 벼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것.농촌지도소는 이들 벼논중 벼단지인 1천6백20㏊에 대해서는 8백40만원을들여 집중공동방제를 실시하고 나머지 는 농가자체방제를 실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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