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지자체재원 마련책, 체납징수등 외면

영천시가 추진중인 지역 현안사업중 재정 부족으로 상당부문을 지방채 발행에 의존해 오고 있어 향후 이에대한 재정확충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영천시가 올해 발행키로한 지방채는 시가지 우회도로(망정동~도동 1.5㎞,폭 18 m)및 호연정~충혼탑간 도로개설등 5개 부문에 총 62억원으로 지역개발기금이나 재정 투융자 특별회계에서 차입하고 있다.

이같은 지방채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지역 건설사업을 위해 투자하는것은 사안에 따라 필요할때도 있지만 재정확충방안은 검토않고 손쉬운 지방채 발행에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다.

특히 영천시가 올해까지 받지 못한 지방세가 4천여건에 총 16억8천만원이나 이중 연말까지 징수 가능이 11억원이고 나머지 5억8천만원은 회수 불가능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세무인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세수를 확보, 부족한 재원마련 검토가 뒤따라야 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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