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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후 피부손질-부드러운 거품 세안, 그을린 부위 보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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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다녀온뒤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는 경우가 적지않다.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자칫 기미, 주근깨 등 지울 수 없는 바캉스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강한 햇빛에 자극을 받은 피부에는 세심한 손질법이 필요하다. 세수를 할때도 세안제의 거품 등을 이용, 살살 씻어내고 얼굴을 문지르거나 하여 자극을 주지않도록 한다.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는 수렴팩이 효과적. 유연화장수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음 화장솜에 푹 적셔 달아오른 부위에놓아 밀착시킨뒤 10분정도 얹어둔다. 비닐봉지에 얼음과 물을 약간 넣고 가제수건으로 싸서 달아오른 부위에 얹어둔뒤 수렴팩을 해주면 효과적이다.화끈거리는 피부에는 과일, 야채를 이용한 천연팩도 효과가 있다. 천연팩을 할때는 깨끗이 세안하고 눈가에 아이크림을 바른뒤 스팀타월로 2~3분간찜질해 모공을 열어준뒤 하는 것이 좋다. 수박, 포도, 감자, 오이 등이 피부진정과 미백 등에 효과적. 수박팩은 껍질한쪽의 하얀 부분을 저며 붙이거나껍질을 갈아 수박즙과 밀가루를 섞어 걸쭉하게해바르고, 자외선으로 인한잡티 제거에 효과적인 포도팩은 알갱이를 갈아 밀가루와 섞어 사용한다. 감자는 차가운 성질로 화상치료 민간요법으로도 애용되는 만큼 이를 얇게 저며얹어두고 마르면 새것으로 바꿔 서너번 반복하고, 오이는 갈아서 밀가루와식초 한두방울을 섞어 바른다. 15~20분쯤 두었다가 떼내고 물로 깨끗이 씻어낸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한 화장수를 발라준다.

달아오른 피부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보습에 신경쓰도록 한다. 아침저녁 세안후 화장수를 충분한 양으로 얼굴전체에 발라주면 피부가 촉촉하게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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