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정중계-영주시의회

영주시의회 제8회 임시회는 산업 건설 기획 감사 문화공보실 업무보고와질의가 있었다.이번 임시회는 초선의원들의 시정질의가 많아 점심시간까지 단축하면서 진행됐다.

◇질의

▲박성일의원(평은)=요금이 비싼 시내좌석버스를 일반시내버스로 교체해달라.

▲손만식의원(하망2)=거택보호자 선정을 다시 점검하고 생계곤란한 무의무탁자등에게 혜택을 줄수있는 방안을 검토하라.

▲정병조의원(하망1)=지난해 배정된 예산중 1백60억원이 올해 이월된 것은기본계획 잘못인지 일을하지않은 결과인가. 올해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면서 두차례에 걸쳐 2억6천만원을 용역비로 지출하는 것은 낭비가 아니냐.▲신현룡의원(휴천1)=문화회관 건립계획이 있으면 밝혀달라.▲최호득의원(안정)=풍기읍에 상수도의 누수율이 40%나 된다. 거액을 들여확장보급에 앞선 누수대책은 무엇인가.

▲전오석의원(상망)=봉화통로 4차선 확장을 하면서 국도변 국.공유를 두고반대편 사유지를 매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민무식의원(문수)=문수쓰레기매립장 보상가가 낮아 일부주민들이 보상가수령을 거부하고 있는데 해결책은 .

◇답변

▲박승억사회산업국장=좌석시내버스를 일반시내버스로 교체하는 문제는 업주와 상의해 보겠다. 거택보호자 선발은 읍면동에서 검토해 확정짓고 있으며새로 선정할 대상자가 있으면 수시 검토하겠다.

▲김도형기획담당관=예산이월은 시책 잘못이 아니고 지역민들과 마찰등으로 사업이 늦어져 서류상 이월이 됐기 때문이다.

▲김성규문화공보실장=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앞으로 시민.풍기회관을 매각할 계획이며 유선방송 예산을 책정해 시홍보계획은 검토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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