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최창윤씨-'동북아개발…'주제 특강

◇최창윤씨(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과 공동으로 내달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경제연구센터의 가나모리 히사오(금삼구웅)이사장을 초청, '동북아 개발전망과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11

◇안중기씨(국회의정연 수원장)=22일부터 9월1일까지 6.27 지방선거에서당선된 49개 지방의회의 5백6명 의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지방화시대 정착을 위해 지방의회 운영및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및 조사, 예산결산심사등에 대한 특강과 사례발표 형식으로 이뤄진다.#:11

◇김관용씨(구미시장)=18일 선산죽장지구 가뭄극복현장에서 하천굴착작업에 직접 참여하는등 땀흘리는 주민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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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씨(국회의원.민주)=21일 서울에서 열린 제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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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석씨(경북대명예교수)=20, 21일 양일간 대구중등생물교육회 주최로지리산 실상사계곡에서 열리는 '지리산생태계연구'에 참석, 대구시내 생물담당교사 30명에게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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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부장 이수환 △〃차장대우 김영봉 △〃〃 임한순 △총무국 부장대우 서영배 △편성국 차장대우 김정환 △기술국〃 이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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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담당관 이재웅 △교통행정과장 김태원 △금오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장 최경환 △위생환경사업소장 김자원 △시정발전기획단 총괄담당관 김인종△공단2동장 김정일 △도량〃정재욱 △수도사업소장 김해운 △시정계장 임경도 △시정발전기획단 계장요원 강갑원 △〃김홍집 △직소민원실 계장요원 이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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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행정조정관실 서기관 유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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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비서관 조윤명 △조직국 제도1과장 김명식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 근무 김홍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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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편집인 김범준△편집국장 정청조 △논설실장 천김성 △판매국장김수횡 △관리국장 배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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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장 최영식 △기획실장 최성운 △도서관장 오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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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숨진 임성민씨(40)는 연기력보다는 남성적 외모로 인기를 끈 영화배우겸 탤런트였다.

MBC주말극 '사랑과 결혼', SBS월화 드라마 '고백'에 주연으로 겹치기출연중이던 임씨는 지난 5월초 급성간염으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간이식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병원측의 판단에 따라 간 기증자를 구해왔으나 조건에맞는 간기증자를 구하지못해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임씨는 지난 90년에도 간기능이 악화돼 술과 담배를 끊고 절제된 생활을해왔으며 최근에는 합병증으로 신장까지 나빠져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해왔다.

지난 77년 전TBC 탤런트 18기로 연예생활을 시작한 임씨는 이듬해 군에 입대, 3년여의 공백기를 가졌으며 TBC가 KBS에 통폐합되는 등 어수선한 여건때문에 80년대중반에서야 연기자로서 빛을 보게 됐다.

임씨는 드라마보다는 영화쪽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색깔있는남자','장사의꿈', '탄드라의 불', '애란' 등에 출연했다.

91년 김호선 감독의 '사의 찬미'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임씨는 그후 연기에 한층 몰입하기 시작해 겹치기 출연이 잦아지기도 했다.81년 결혼한 부인과 84년 이혼한 임씨는 그동안 노모 정순경씨(65)와 딸지혜양(13)과 함께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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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창간 1백주년과 광복5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100년 신문100년' 전시회가 한국신문협회(회장 최종률)와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이상하)공동주최로 25일부터 9월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개화.애국 계몽기(1883~ 1910) △항일투쟁기(1910~45) △광복.정부수립.한국동란(1945~61) △제3공화국에서 유신까지-언론통제와 언론자유회복운동(1961~79) △5.6공화국-언론기본법에서 6.29까지(1979~92) △다매체 정보고속화시대(1993) 등으로 시대를 구분해 패널 1백80개와 유물 6백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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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문희옥씨(26)가 오는 10월14일 다국적 컴퓨터회사인 선마이크로사 한국지사에 근무하는 김홍선씨(31)와 결혼한다.

문씨는 지난해 8월 친지의 소개로 김씨를 만나 교제해왔다.#:11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자인 일가 김용기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일가상의 제5회 수상자로 농업부문에 오재길씨(75), 사회공익부문에 스리랑카의아리야라트네씨(64)가 선정됐다.

오재길씨는 '바른 농사짓기'를 통해 인간과 유기체인 자연을 되살리고사랑과 협동의 이상농촌 건설을 위해 평생을 한길로 매진해온 공로로, '농민의 아버지'로 불리는아리야라트네씨는 스리랑카 농촌공동체운동의 창시자로 낙후지역 주민들의계몽과 주민조직을 통해 8천6백여 농촌마을을 발전시킨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9월2일 오후 3시 경기도 하남시 제1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