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죽이기'로 유명한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강준만교수가 그 2탄으로내놓은 현정권에 대한 비판서이다. 은유와 완곡한 어법으로 비판을 가하고는있지만 역설적으로 김영삼 정권을 살려야한다는 측면에서 충정어린 고언을하고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김영삼을 살려야 한다'는 여는 글에서부터'김영삼은 살수있다'는 닫는 글까지 줄기차게 현정권의 실책과 대통령으로서의 자질문제를 비판하고 깜짝인사, 각종 사건사고, 언론, 지식인등에 대해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김대중씨와의 역학구도 관계에서 양김씨는 결국 같은 공동문제를 갖고 있고 그것은 곧 나라의 문제라고 정의하고 '역사앞에서' 화합의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지적하고 있다.〈개마고원, 7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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