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22회 경북서예대전-대상 최경춘씨 '육곡선생시' (한문)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최복은) 주최 제22회 경북서예대전의대상은 최경춘씨(28·경북 경주시 동천동)의 '율곡선생시'(한문 전서)가 차지했다.30일 동국대경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최종심사 결과 금상은 최태병씨(경주시 율동)의 '묵국'(사군자), 은상은 이향원씨(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의'관동별곡'(한글)에 돌아갔으며 부문별로 1점씩 뽑는 동상에는 김연예씨(구미시 공단동)의 '남원고사에서'(한글), 김영길씨(영주시 휴천3동)의 '이백시자야오가'(한문), 최영조씨(경주시 노동동)의 '묵매'(사군자)가 받게됐다.대상을 차지한 최경춘씨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특·입선 3회, 매일미술대전 특·입선 2회, 경북서예대전 특·입선 6회를 거쳐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4백28점이 응모해 대상 금상 은상 각 1점씩과 동상3점, 특선 42점, 입선 1백85점 등 모두 2백33점이 입상 입선했다. 1차 심사때 입상 작품을 선정해놓고 2차 현장실기를 거쳐 입상자를 확정하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올해에는 2차 실기후 입상작품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심사는 배재식(위원장) 정제도장종규 김욱 김동영(이상 한문) 정계조 정숙이(이상 한글) 서근섭 이국희씨(이상 사군자)가 맡았다.

초대작가상은 대구시미술대전 경북도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의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지낸 원로 서예가 이동규씨에게 돌아갔다.9월 20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지며 같은 날부터 25일까지6일간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 특선

△한글

이명순 홍희숙 이석자 강수호 성복희 권종희 이정희 이유순 권순자△한문

김선희 김현희 이홍화 김진태 서보영 김용목 이동신 권오훈 김남두 김동진최경호 손기윤 최경희 이의정 김동식 류정현 이인환 정규원 김정화 송정숙권순일 신수일 권은영 장덕필 진복규 김영배

△사군자

이장호 배명순 이미란 한종환 윤태원 이형수 이향숙

▨ 입선

△ 한글

김필례 노명옥 황태선 손은하 표경자 김용생 장명자 이성숙 박춘영 박옥희백영순 김애숙 김종숙 권건술 이진국 손경란 김성분 이옥자 박신인 민선기권계진 최은숙 성증악 김석근 윤은경 진영란 김영재 장명숙 황윤순 허호범유혜선 홍성란 김준식 박미선 김재근 강진일 이숙영 한춘희 서진호 신남순김영수 구인순 임현숙

△ 한문

한정순 곽헌순 류성열 김선규 권영록 박기진 권오열 박문희 김금례 김주영이상근 이정수 오명숙 조수현 김성희 윤대영 김정동 이경순 최완식 김영춘심수철 권영활 송준강 정해포 정호석 황숙영 조덕묵 박종현 강희조 곽이순최태림 강희용 배한업 정희수 윤필영 이순혜 하종현 이규연 임동구 남춘화김오현 김경애 김태인 김재봉 박창섭 박동열 이헌우 임태빈 송택동 최현숙권혜진 최석경 조용미 한영자 우남준 김수식 서정자 정성옥 박재용 서향선박영교 김학윤 한중섭 김병석 김수진 김병덕 최정숙 천봉진 강영선 김형석조미숙 김영숙 박헌걸 조심래 장인정 윤정미 이계란 이현수 최영호 안경숙정인순 김경희 이순희 송현숙 심교섭 정원필 김귀조 김승규 강미화 이종건박홍순 박정숙 김현아 김명옥 백근수 손명숙 배진민 우정숙 김재구 정학영손학익 민숙자 양재철 류하영 권미순 김영용 황병향

△ 사 군 자

최수현 김태분 오창헌 최원식 서성호 이동호 정기재 송선순 서춘란 권기영한창덕 서정향 이교원 권승세 이성희 김춘희 채순옥 신용수 이영자 최대갑김수진 박봉하 김병찬 추영태 변정순 전경일 이나나 류현옥 강정원 최영호노정희 서순희 심은섭 정순아 이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