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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덕성교육에 전력, 이용학 영천시교육장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5-09-0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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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학 영천시 교육장은 "예로부터 인재를 많이 배출한 충절의 고장 영천에서 근무하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의 학력 향상만큼 덕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고령이 고향인 이교육장은 독학으로 보통고시에 합격, 이어 중등학교 교사자격 검정고시를 거쳐 30년간 교육계에 몸담은 입지전적인 인물.이계선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취미는 바둑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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