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군내 잠수교등 노후 교량에 대해 2~8t 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도 대형 차량이 다닐수 있는 우회도로를 개설하지 않아 통행이 제한된노후교량을 이용할수 밖에 없어 대형 사고의 위험을 안고있다.예천군의 경우 지난해 대학교수등 전문가 들에게 의뢰, 잠수교등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문면 미호잠수교를 비롯 6개 교량이 노후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통보를 받고 용궁면 회룡교는 2t, 보문면 미호 잠수교에 대해서는 8t 이상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했다.그러나 군은 노후 교량에 대한 중차량의 통행을 제한만하고 중차량이 다닐수 있는 우회도로를 가설하지 않아 통행이 제한된 노후 교량에 중차량들이마구잡이로 운행, 대형 사고의 위험이 높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새 교량을 건설하는데 많은 예산이 소요돼 중앙지원없이는 교량 신설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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