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는 13일 정부가 외무부문서변조사건과 관련, 이동익주뉴질랜드대사를 소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국민회의를 탄압하고 정부의 잘못을 알린 최승진영사를회유협박하려는 기도"라며 외교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난.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질 생각은 않고 정의롭게 잘못을 고발한 우리당에 대해 음해와 탄압만 꾀하고 있다"며 "최영사가 자신의 의사를 밝힐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유감의 뜻을 표시.
한편 김대중총재는 이 날짜로 대구출신의 현직판사로는 이례적으로 국민회의에 참여한 추미애 전광주고법판사를 부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언론에도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