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및 공동영농을 목적으로 영덕군 병곡면일대 농지 2백여㏊에 대해 대규모 농업기반정비사업이 11월부터 실시된다.영덕 농지개량조합이 국비 52억원을 지원받아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 일대 2백11㏊에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농지를 3천평이상으로 대구획함으로써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농촌지역에 대형기계화 영농과 공동영농을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제초작업이 제대로안된데다 토사마저 쌓여있어 용수낭비가 많은 용수로 33곳 19㎞와 배수로 24곳 14㎞를 콘크리트로 재가설 관개효율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전액국비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해당 농민들은 농로및 용.배수로개설시대상 경지면적의 4%비율로 소유농지만 편입시키면 된다.
한편 영덕농개조가 올초에 경지정리를 마무리한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일대 농지 83㏊는 올여름 가뭄때 다른지역보다 용수문제에 어려움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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