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동을 위한 방과후교실이 문을 연다.대구시 달서구 본동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동한어린이문화센터에서는 정신지체아동방과후교실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지체아동 방과후 교실은 장애아동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아동들이 정상적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목적.
특수학교에 재학중이고 일상신변처리가가능한 경증의 정신지체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교실에서는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현장경험, 학습능력 향상훈련,인성개발및 예절교육, 직업전 의식형성및 기초준비를 위한단계별교육 등을 실시한다.
방과후교실에서는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사 특수교육학및 직업재활학 전공자가 교육을 맡게되며 교사1명이 아동1명을 가르치는 1대1방식으로 진행되며단체교육과 정상아동과의 통합교육도 병행한다.
방과후교실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학교수업이 끝나는 시간부터 6시까지며 교육비는 월5만원이다.
동한어린이 문화센터는 또 정서및 행동에 장애가 있는 아동(3~10세)과 학습장애가 있는 아동들을 위한 아동상담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아동상담실에서는 장애를 지니고 있는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수준과 지적능력, 개인의 적성 심리적응문제를 진단, 적합한 치료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상담시간은 정서및 행동장애아동은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학습장애아동은 오후3시~6시까지다.
해당아동과 초기면접후 정도에 따라 주2회 예약된 시간에 상담및 치료를실시한다. 문의는 636-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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