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3일 숟가락을 들고 택시강도 해프닝을 벌인 김모씨(23·대구시 중구 남산2동)에 대해 강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중국음식점 종업원인 김씨는 3일 새벽 3시10분쯤 달서구 월성동 주공아파트 앞길에서 술에 취한채 대구1바 7×××호 택시를 타고 숟가락으로 운전사 이모씨(37)를 위협해 금품을 요구했다는 것. 김씨는 운전사이씨가 재빨리 택시에서내려 달아나자 부근에 주차중이던 버스밑에 엎드려숨어있다 운전사 이씨와 주민들에게 붙잡혔다는것.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