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지도소는 올해 수륜면 백운, 가천면 신계, 벽진면 용암리등 가야산 주변지역 평균 해발고도 5백m이상 산간고랭지에서 무등산 수박 시험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무등산 수박재배 성공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산간지역 토질과 기후조건 등이 무등산 수박 재배조건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대체작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농촌지도소는 지난 6월중순 벽진면 용암리 김왕기씨(43)등 6개 시범재배농가를 선정한후 1천여평에 무등산 수박을 파종, 무게 10~20㎏짜리 수박 2t정도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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