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인접지역인 칠곡군 약목.북삼면의 생활 오폐수를 정화처리할 약목하수종말처리장이 내년초 착공될것으로 보인다.약목.북삼면은 최근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공장 건축붐이 일어 신도시 형성 움직임을 보이며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그러나 하수종말처리 시설이 없어 2개 지역에서 쏟아지는 생활오폐수가 낙동강으로 그대로 유입,강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지난5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 7월 환경부에 하수종말처리장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했는데 환경부가 실시설계를 적극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져 내년초 착공이 가능할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약목 하수종말처리장은 1일 1만8천t 처리규모로 총 1백97억여원의 예산이소요되며 사업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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