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대명9동 앞산네거리와 대명여중 중간지점에서 대덕천주교회~대명6동~대명11동 관문시장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가 불법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으나 당국은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이 구간 2㎞의 양쪽 도로가운데 인도쪽 차선 1개씩은 주변 주택가와 상가의 주차장으로 변해 편도2차선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으며 주차한 차량으로인한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다.
특히 이 도로는 앞산네거리~서부주차장에 이르는 지하철1호선 공사 구간우회도로로 사용되면서 차량통행량이 더욱 많아져 하루종일 차량 정체현상이빚어지고 있다.
주민 이창수씨(42.대구시 남구 대명11동)는 "이 구간 도로에는 불법주차차량이 연중 기승을 부리는데도 이면도로라는 이유로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불편을 설명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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