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순국특파원]일본정부는 24일 새 방위계획을 승인하고 자위대 병력을 현재의 18만명에서 14만5천명으로 약20% 감축하기로 했다.새 방위계획은 자위대 병력감축의 일환으로 전투기를 3백50대에서 약3백대로 줄이고, 작전용 항공기는 현재의 4백30대에서약4백대로 줄이는 내용도포함하고 있다.방위청이 마련한 새 방위계획은 그밖에도 핵무기 제거, 테러대책 개선, 국제분쟁방지등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76년의 방위계획을 대체할 이번 새 방위계획은 오는 28일 일본각의에서 채택될 것이라고 정부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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