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내년중 영주시가흥1동 도서관부지에 소방도로를 개설할 계획을세우자 일부지역단체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시는 96년중 6천여만원을 들여 영주시가흥동 영주세무서 신축부지내 영주공공도서관 건물옆으로 90m의 소방도로 (노폭6m)를 개설할 계획이다.그러나 영주교육청을 비롯한 영주주부생활독서회, 영주교육발전회는 도서관 옆으로 도로를 개설할 경우 차량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매연등으로 도서관정서를 해칠뿐만아니라 주차공간이 없어진다며 도로개설을 적극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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