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4일 낮 청와대에서 이수성 서울대총장과 오찬을 가진 데이어, 5일 낮 김수환추기경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현 시국에 관해 의견을 교환.윤여준청와대대변인은 "김대통령은 지난 11월 하순부터 각계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원로들을 만나 두 전직대통령의 구속문제 뿐아니라 연말 및 새해 구상 등 전반적 사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피력.정치권은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김대통령의 비공식 일정을 공개한 것은5.18특별법제정을 전후해 제기되고 있는 "김대통령의 주요정책 결정이 독단적,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정 비선조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의혹을 불식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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