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와 안림리 주민2백여명은 8일오전11시 고령군청광장에 집결, 신곡리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철회하라며 3시간동안 농성을벌였다.주민들은 군당국이 추진하고있는 신곡리 일대 7천5백평의 부지에 위생매립장, 소각로, 선별창고등폐기물종합처리장은 인근 마을을 오염시킬뿐만아니고 특히 딸기집산지인 안림리등 인근마을의 지하수를 오염시킨다며 결사반대를 외쳤다.
이날 조정희부군수와 이철환환경보호과장은신곡리에 설치가 불가피하며 완벽한 시공으로 침출수가 일체 누출되지않도록할것을 다짐하며 주민들을 설득했다.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국비15억원을 포함 26억2천5백만원으로 지난94년 편입부지보상을 완료하고 이달중 착공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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