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직원 본연 업무는 뒷전

○…행정감사를 펴고있는 상주시의회가지나치게 직원들을 출두시켜 일부과는 업무가 마비되는등 업무추진에 직원들이 곤욕.특히 농정과의 경우 7시간씩 의회에 출두,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느라 장시간을 소비해 직원들은 '아예 업무는 뒷전이 되고 있다'고 하소연.일부 직원들은 의원들이 매년 막대한 예산으로 미국등 선진지 견학까지 다녀오면서 의회 진행은 선진국의 방법을 택하지 않고 있다며 우격다짐 같은의회진행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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