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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계에 3백억 우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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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지역내금융기관장, 경제관련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상황실에서 지난11일 지역금융협의회 발족이후 처음으로 지역금융실무협의회를 개최,섬유업계의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한 무역금융 대환자금 지원책을마련했다.실무협의회는 이날 섬유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2~3월까지 역내 섬유업계가 안고있는 무역금융대환을 위한 순수 악성자금이 약3백억원정도로 추정하고 지방정부와 금융기관이 협의하여 이들 자금을 우선지원키로 했다.대환자금은 내년 상반기중에 지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6백억원(대구은행4백억,대동은행 2백억)중에서 이를 원하는 섬유업체에 우선지원하고 시중은행과 지역금융기관이 앞으로 특별대환자금 조성방안을 강구토록 했다.특히 대환자금 지원을위해 5천만원이하 소액자금융자는 무보증 우선지원하고 동종업자 상호보증대출을 허용하며 담보능력이 없는 업체는 신용보증서 발급을 확대키로 했다.

이러한 대환자금을 지원받기위해서는 견직물조합과 직물조합에서 객관성있는 심사기준을 마련, 적격업체를 추천토록하고 대구시가 추천업체를 금융기관에 통보, 자금융자후 지원실적을 실무협의회에 보고키로 했다.〈윤주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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