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구랍30일자로 문경시문경읍요성리 일원 80만3천16평을 문경온천지구로 고시했다.문경시는 이에 앞서 14억원의 온천시욕장 건립비를 올해예산으로 확보, 부지 1천평에 3백평규모의 온천탕건립을 서두르고있다.
1일 7백t의 온천수를 생산하는 이곳 온천공은 칼슘 함유의 중탄산천으로 채수온도는 섭씨 31.1도다.
문경온천지구는 문경시와 농어촌진흥공사가 공동개발한 것으로 농어촌진흥공사는 이곳에 대형 수련원시설에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온천지구로 고시된 80여만평 부지를 토지구획정리사업등 형태로 시가 직접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중탄산천의 온천수질은 심장병, 각종 피부염, 갱년기장애등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문경온천지구 개발은 시가 추진하는 문경새재개발을 비롯, 인근 스키장.골프장건설과 문경8경연결의 관광개발에 민자유치를 촉진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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