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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중금속 오염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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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비소등 2년전 비해 급증"

우리나라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가 1~2년 전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작년 일년간 전국 2백61개 지역 1천3백5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카드뮴 농도만 종전보다 29.7% 감소했을 뿐 납은 15.6%, 수은은 19.4%, 구리는 35.9%, 아연은 33.7%, 비소는 59.6%나농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반적 오염도는 농작물 생육을 해칠 만한 한계농도 보다는훨씬 가벼운 것이라고 환경부는 발표했다.

작년 조사에서 나타난 오염도를 자연상태의 함유량과 비교할 경우, 카드뮴은 1.1배, 납은 1.4배,수은은 1배, 구리는 1.7배, 아연은 8.7배, 비소는 1.4배 수준이다.

현재 환경부는 전국 5백22개 지역 2천6백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선정, 절반씩 나눠 격년으로 6개중금속의 토양 오염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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