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신임 지구당 위원장 姜신성일(동갑) 姜湧珍(서갑) 金鍾信(북갑) 裵錫起(동을) 李哲雨(달서을) 씨 등 5명은 대중적 명망을 가진 朴燦鍾수도권선대위 위원장 李萬燮고문 등의 유세지원을 중앙당에 공식 요구했다.
이들은 중앙당 사무총장에 보낸 건의서에서 단기간의 극적인 신한국당 붐 조성을 위해서는 이들명망있는 인사들의 지역구별 순방 지원유세가 절실하다 고 밝히고 특히 신진 위원장들에 대한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신한국당 姜신성일 대구동갑위원장은 정치 초년생임에도 영화배우로서의 대중적 인기때문에다른 지구당에서 경쟁적으로 각종 행사에 초청, 내 코도 석자인데 라면서도 빠짐없이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하루에만도 姜위원장은 자기 지구당의 선대위 발족식, 후원회의 밤을 개최하는 분주한 일정속에서도 수성을지구당(위원장 尹榮卓)과 중구지구당(위원장 兪成煥)의 필승결의대회에 잇따라 참석, 얼굴과 말솜씨를 과시했다.○…대구 중구 무소속출마예정자인 林哲변호사는 지난 21일 서훈의원등 무소속출마예정자들과 함께하기로한 기자간담회에 돌연 불참한 이유와 관련 지금껏 정당에전혀 관여하지 않은 분들만 참석하는 줄 알고 갔다가 가서보니 그렇지않아 돌아 왔다 며 때묻지않은 참신성을 무기로 하는 자신으로서는 그처럼 색깔이 다단한 모임에 참석할수가 없었다 고 전후사정을 설명했다.
○…신한국당 대구 중구지구당(위원장 兪成煥)이 22일 오후 고려예식장에서 개최한 필승결의대회는 2천5백여명의 당원이 참석,행사장인 3층은 물론 1,2층건물까지 장악하는 대단한 세 를 과시.兪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지역 출마자인 朴浚圭,韓柄寀씨등의 이름을 직접 거론 朴씨는 69년 당시 13세 아들명의로 국유지를 불하받아 서울 강남에 수백억원대 축재를 한 부동산업자 韓씨가 무당파를 만든다는데 그들은 국회에 와서 고작 한다고 해봐야 한달에 한번 월급받는 일이고작 이라는등으로 격렬히 비난하고 이번 총선에서 나의 적은 부정부패 라고 목청.○…尹榮卓신한국당 대구시지부위원장은 기독교대구방송이 PC통신을 통해 지역 여야3당대표를초청,정책현안에 대해 견해를 듣는 자리에서 위천국가공단문제와 관련, 국가 공단지정에는 최소한3~4개월의 행정절차가 소요되는데 대구시가 지난 2일 신청서를 정식 접수시켰기 때문에 6~7월이돼야 국가공단지정이 가능한것이지만 법적행정절차에 의한 것이지 결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다고 말해 주목됐다. 이에대해 李康哲민주당대구시지부장은 집권당이 그들의 최대지지기반인 부산경남민들을 위해 과학적인 근거제시도 없이 맹목적 반대여론을 일으키기 때문에 공단지정이 난항에 빠진것 이라며 범국민적 대응만이 남았다 고 주장했고 朴哲彦자민련대구경북지부위원장은정부가 엄정하고 객관적기준으로 낙동강 수질문제를 평가, 폐수처리기준을 보완하여 그 허가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고 부산권의 이해를 구하는 중앙정부의 조정력을 발휘해야한다 고 말했다. ○…총선 무소속 출마자인 丁海昌씨가 전김천시장 高正煥씨, 전김천부시장 李仁和씨와 21일 만나 논의끝에 丁씨의 선거대책위원장에 高씨, 선거대책본부장에 李씨가 각각 맡기로 했다고 측근이 발표. (金泉)
○…경주갑 무소속출마예상자 김일윤전의원은 22일 오전11시 기자회견을 자청, 선거운동원에 금품제공과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음해이자 공작정치의 표본 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특히 구속된 권재찬씨와는 친분이 없으며 조직원도 아니라고 밝히고 익명의 제보자가 돈을 주는장소와 시간을 미리 경찰에 알려 경찰이 다방에 먼저 도착해 있다가 현장 적발된것은 누가봐도유치한 각본에 의한 음해공작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慶州)
○…22일 오전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신한국당의 朴憲基의원필승결의대회는 3천여명의 인파들이몰리는등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金潤煥대표는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한달여동안 계속된 대구경북지역의 지구당개편대회와 필승결의대회지원격려를 끝냈다. 그래서 거의 목이 쉰 상태로 대구경북은 절대로 남의 당의들러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며 신한국당지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張學魯 전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축재비리의혹이 돌출되자 부산지역 총선에 출마하는 YS 가신출신 후보들이 크게 당황.
사정비서관과 내무차관을 지낸 金武星위원장(남구을)은 억장이 무너지는 소식 이라고 놀라움을표시했으며 경제수석출신의 韓利憲위원장(북.강서을)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 이라고 언급. 정무비서관을 지낸 朴鍾雄의원(사하을)은 張씨가 돈을 밝히는 사람이 아닌데… 라며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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