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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港진입로 체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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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급증불구 신호시간 짧아"

대구공항 입구 사거리의 교통신호등이 공항진입 차량의 급증에도 불구, 공항 방향 신호주기가지나치게 짧게 설정돼 운전자들이 심한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공항 사거리 교통 신호등의 신호 주기는 제3아양교쪽에서 공항 방향으로 좌회전 진입하는 차량들을 위한 신호를 차량 3~4대가 겨우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인 5초 정도로 설정해 놓고있다.그러나 제3아양교를 통과 공항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수는 기존 차량통행이 많던 아양교쪽의 지하철 공사와 공항의 비행기 운항횟수 증가에 따라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때문에 비행기 탑승 시간이 임박한 시간대에는 차량 수십대가 20~30m정도 신호를 받기 위해줄지어 늘어서 있으며 진입신호가 끝난뒤에도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진입,교통 혼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비행기 탑승 시간에 쫓긴 일부 운전자들이 신호를 무시한채 공항쪽으로 진입,교통사고의위험성까지 높은 실정이다.

사업차 일주일에 한두차례 공항에 온다는 박모씨(36)는 공항에 차를 몰고 올때마다 신호가 너무짧아 짜증이 난다 며 차량증가에 따라 신호등 주기의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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