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흡연을 못하도록하는 일은 마치 언덕길을 시속 1백30㎞의 속도로 달려드는 트럭을 몸으로 막아내려는것과 같을 때가 있다 고 말할만큼 청소년기학생들의 흡연을 막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을 부모들이 인내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또 여러가지사실들을 제시해가며 아이들에게 흡연에 대해 미리 예방주사 를 놓는 방법이최선이라고 미국의 소아과학회 조지 D 코머시 박사는 말한다.
그가 말하는 아이들에게 흡연 노 라는 대답이 나오게 하는 전략을 들어본다.우선 부모들은 TV에 담배피우는 장면이 나오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그만
나와도 좋을텐데 라며 부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담배광고나 관련된 문구들이 있는 문구나 옷을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신경을 쓴다.
이래도 아이의 가방에서 담배를 발견하는 경우 화가 난다고 금방 야단을 치지말고 1백까지 세도록 하자. 금방 불만을 터뜨리면 역효과. 화를 내지말고 마음이 평온한 상태에서 아이와 얼굴을 맞대고 얘기할 수 있을때 문제의 심각성을머리에 새겨줄 수 있다는 것.
우선 아이의 건강에 대한 염려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에 아이가 담배를 피우게 되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아이의 입을 통해 말하도록 한다.
흔히 아이들이 내세우는 동기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럴듯하지만 잘못된 것이기에 사실적인 예를 들어가며 설득하도록 한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도 피운다 친구도 피운다 고 이야기할 때가 많다. 이럴때는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우는 수는 극히 적다는 것을 수치로 설명한다. 또 멋있어 보여서 라고 답할때는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말을 직접 들어보도록하여 흡연의 불편함과 후회하는내용을 들려주는 방법도 좋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전략들이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해주는 열쇠는 바로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일. 담배를 피워서도 안되며 담배를 피우는 아이와 같이지낼수 없도록 규칙을 만들고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코머시박사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행동이 심각해질때까지 아무런 조치를취하지 않고 방치하는 수가 많다 고 말하고 방관하다가 못참으면 벌컥 화를 내는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며 온건한 질책과 계속되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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